[IT 5분 잡학사전 - 웹 기술 편] DAY6, EP.16 ~ E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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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5분 잡학사전 - 웹 기술 편] DAY6, EP.16 ~ EP.21

South Dev 2024. 2. 15. 05:13

오늘의 3줄 요약

HTTP는 매정한 차가운 존재, 쿠키는 기억해 주는 따듯한 존재
부모님 세대는 UX 사용자 경험이 적어 슬프다.
서버리스는 직접 관리하지 않고 필요할때만 요청하며 서버관리와 설정에서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오늘 읽은 범위

EP.16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라진 이유와 브라우저 엔진

EP.17 아, 쿠키가 먹는 게 아니라고요?

EP.18 프런트엔드, 백엔드?

EP.19 서버가 뭔지 아직도 모른다고?

EP.20 슈퍼 개발자만 할 수 있다, 풀스택?

EP.21 서버리스는 서버가 없다는 뜻?

기억하고 싶은 내용

쿠키

쿠키는 어떠한 웹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브라우저를 통해 우리의 컴퓨터에 보관하는 기록을 말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은 쿠키를 활용하여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했는지, 관심사는 뭔지, 무엇을 하는지 관찰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HTTP를 알아야 한다.

HTTP

인터넷에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프로토콜, 사용자와 서버가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HTTP는 브라우저에 주소를 치면 그 주소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보내 주고, 데이터를 다 보내면 연결 상태를 끊고 우리가 누구인지 잊어버린다. 서버는 가끔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해야 하는데 그래서 쿠키가 필요하다.

서버리스 (serverless)

서버리스는 우리가 직접 관리하지 않는 서버를 의미한다. 우리 곁에 없는 서버

옛날에는 회사마다 서버를 직접 구매하여 인터넷을 연결해서 수동 관리 했다.

현재는 아마존이 등장하였고 EC2(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로 인해 회사마다 관리하던 서버를 아마존이 대신 운영해 준다는 목적으로 나온 서비스이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들은 하드웨어를 제공, 관리해 줄 뿐이고 서버의 운영체제 업데이트, 보안 점검, 장애 회복 시스템 구축, 데이터 백업 등 할 일이 엄청 많은데 이때 서버리스가 등장한다.

서버리스는 구조가 복잡하다. 우선 서버를 위한 소프트웨어(백엔드 코드)를 작은 함수 단위로 쪼갠다. 그리고 그 함수를 서비스(서버)에 올린다. 그리고 함수들은 서버에서 항상 깨어있지 않다.

이러면 비용면에서 큰 장점이 생긴다.

서버는 24시간 요청에 응답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서버리스에선 함수들이 잠을 자고있다. 그리고 함수가 필요할 때(요청) 깨워서 요청한 작업을 수행한다. 그러고 다시 잠이 든다. 이렇게 모든 응답에 반응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전력도 낭비하지 않을 수있으며, 하드웨어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한마디로 외부에서 함수를 실행하는 요청이 들어오면 함수가 깨어나서 실행되고, 무언가를 수행하면 그때 돈을 내는것, 요청이 없다면 함수는 잠만 자기에 돈을 낼 필요가 없다.

서버리스의 단점

1. 서버리스의 함수는 잠에서 깰 때 시간이 필요하다 : 콜드 스타트

AWS가 함수를 깨우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그래서 24시간 온라인을 제공하는 서버보다 응답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응답 시간은 밀리초 단위인데 그 시간도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면 서비스리스는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그렇기에 때로는 함수 일부를 잠들지 않게도 한다.

2. 서버 제공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AWS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떠날 수 없다. 단순히 함수를 빼서 다른 서비스로 이사 갈 수 없다. 서버리스는 편리한 만큼 함수의 형태가 서비스에 딱 맞아 떨어지는 형태여서, 지금 사용하는 서버리스 서비스에서 다른 회사의 서버리스 서비스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소감 및 떠오르는 생각

프론트개발과 백엔드 개발의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편향적인 글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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